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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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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표의 상징성 : 전체적인 형상은 순풍에 돛을 단 배의 형상으로 사제간, 선후배간 정담이 오가는 아늑한 배움터를 붕정만리(鵬程萬里)를 향해 높은 이상을 품고 진취적이고 끈기 있게 발전해 나가는 율현중학교를 상징한다.
형태의 상징성 : 남색부분은 새가 높이 비상하는 형상의 돛을 나타내며 이는 진취적인 기상을 표현하고 있다.
아래의 가운데 中자는 책을 펼쳐높은 모양으로 배움의 터전을 뜻하는 중학교를 나타내고 아래 녹색은 붕정만리(鵬程萬里)를 떠나는 배의 형상으로 높은 이상을 향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율현인의 정신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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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목 :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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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는 토박한 땅에서도 뿌리를 내려 꿋꿋이 잘 자라 거목이 되며 생명력이 강하여 수명이 500년~1000년 정도이다. 크게 자란 느티나무는 그늘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쉬는 휴식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동네마다 토속신앙의 대표적인 상징물로서 많은 사람들의 액운을 막아주는 영험한 힘을 가진 나무로서 인식되고 있다.
우리 율현중학교 학생들도 느티나무처럼 어려운 환경에 처하더라도 그것을 잘 극복하고 자라서 다른 사람을 따뜻하게 감싸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갖춘 인물이 되라는 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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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화 :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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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는 이른 봄부터 가을까지 싱싱하게 잘 자란다. 장미는 무성한 줄기에 잎과 함께 가시를 가지고 있어서 보는 사람이 함부로 꺽지 못한다.
가시줄기의 끝에 피어나는 붉은 장미꽃은 아름다울 뿐 아니라 정열과 사랑의 상징이기도 하다.
율현중학교 학생들도 장미처럼 건강하고 힘차게 자라면서 쉽게 꺽어지지 않는 기상을 가지며 정열적인 사람과 이상의 꽃을 피워 자기의 꿈을 펼치는 인물이 되라는 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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